유니디아, 스템소프트와 방화벽 통합관리 시스템 총판 협약 체결 

㈜유니디아(대표 이경중)가 국내 네트워크 보안 전문기업인 스템소프트㈜(대표 한상의)와 ‘방화벽 통합관리 시스템, 파이어스캔(FireScan)’에 대한 총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29일 서울특별시 영등포구에 위치한 유니디아 본사에서 열린 총판 협약식에는 이경중 유니디아 대표와 한상의 스템소프트 대표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스템소프트의 파이어스캔은 국내외 다양한 방화벽의 정책과 로그를 통합 분석하고 관리하는 솔루션으로, 기존 고객사에 도입되어있는 방화벽의 중복 정책과 위협을 분석하여 최적의 상태를 유지함으로써 보안 침해사고를 예방한다.

파이어스캔은 RPA 기반의 이기종 방화벽 정책 및 신청관리 솔루션으로 그동안 보안담당자가 수동으로 작업하던 부분들을 자동화하여 업무효율과 편의성을 향상시키는데 중점을 두어, 기존 제품들과 차별화를 지향한 제품이다. 최근에는 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재택근무로 인한 보안담당자의 재택근무지 방화벽 룰 정책관리 및 신청관리 자동화 솔루션으로 각광 받고 있다.

또한 파이어스캔은 이미 외산 제품들이 장악하고있는 이기종 방화벽 통합관리 솔루션 시장에서 등장한 첫 국산 제품으로, 국내 다수 고객사들과의 POC를 통하여 다른 글로벌 경쟁 기업들을 성능 면에서 따돌림으로써 우수한 기술력을 입증했다.

유니디아 관계자는 “스템소프트의 파이어스캔이 가진 강력한 기술력과 유니디아가 보유한 우수한 영업 조직력이 국내 방화벽 통합관리 시장에 높은 시너지를 낼 것으로 예상한다”며, “다른 글로벌 제품들을 제치고 국내 시장을 주도할 것”이라고 말했다.